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를 맞아지난10월12일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의 날,시민건강강좌’가 개최되었습니다.

대한뇌졸중학회가 후원하고 서울대학교 병원 신경과, 뇌졸중 임상 연구센터가 주최한 이번 시민강좌는“뇌졸중 삼진 아웃 뇌졸중 증상을 알면 이길 수 있다”는 주제를 가지고 윤병우 교수님, 이승훈 교수님, 정근화 교수님과 약 70명의 시민 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 시간 가량의 강의 후 평소 뇌졸중과 관련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국내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인“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뇌졸중의 증상과 평소 궁금했지만 알기 힘들었던 뇌졸중의 진단 및 치료 방법 등이 일반인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다가갔으리라 생각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지면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참여하지 못한 분들께서는 소식지 홈페이지(www.stroke-letters.or.kr) 를 방문하시면 2011년 뇌졸중의 날 시민 건강강좌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