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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뇌졸중 학회와 프로 야구팀 LG 트윈스가 지난 7월 3일 잠실 야구장에서 공동으로 ‘뇌졸중 삼진 아웃’ 캠페인의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본 캠페인은, 뇌졸중의 세 가지 주요 증상인 얼굴 마비, 팔ㆍ다리 마비, 언어장애에 대한 인식도 증진을 통하여, 뇌졸중 환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대한 뇌졸중 학회 회장인 윤병우 교수님은, ‘뇌졸중 삼진 아웃’의 의미를 담아 등번호 0번을 달고 마운드에서 시구를 하여 야구장을 가득 메운 2만여 야구팬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유튜브의 ‘뇌졸중 삼진 아웃 캠페인’ 채널(www.youtube.com/strikeoutstroke119)을 방문하시면, ‘뇌졸중 삼진 아웃’ 캠페인 출범식 현장을 비롯하여, 윤병우 교수님과 다른 뇌졸중 전문의가 전해 드리는 뇌졸중 강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LG 트윈스 박명환, 봉중근 선수 및 개그맨 이태식 씨가 전하는 ‘뇌졸중 삼진 아웃’ 메시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 및 가족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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