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증상이 나타난 후 3시간 이내에 완전이 동맥이 막힌 환자에게 경정맥혈전용해제와 혈관내 시술을 동시에 시행한 결과 혈전용해치료만 시행한 것 보다 막힌 혈관의 재관류가 향상되고 환자들의 예후도 좋아진 것으로 Lancet 9월호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관찰연구이지만 초급성기 뇌졸중 환자들 그중에서도 MRA, CTA 검사로 혈관이 막힌 것이 확인된 환자들만을 대상으로 연구한 전향적 연구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107명의 혈전용해술 단독군과, 53명의 혈전용해술과 함께 혈관내 시술을 겸한 치료군을 비교한 연구이다.
결과는 혈관내시술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경우 혈전용해치료만을 시행한 군에 비해 재관류율이 52%에서 87%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24시간 내에 신경학적 호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 News > 2009-08-28